중기부, 민간주도 기술창업기업 '팁스' 40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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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팁스(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창업기업' 400개를 선정,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먼저 1∼2억원을 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R&D(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기존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 내 '민간투자연계사업'을 '팁스-R'로 개편해 재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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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팁스(TIPS·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 창업기업' 400개를 선정,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팁스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먼저 1∼2억원을 투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R&D(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올해는 팁스 신규 지원기업으로 지난해보다 100개 늘어난 400개를 선정하고, 프리팁스(30개사), 포스트팁스(40개사), 팁스-R(20개사) 사업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기존 재도전성공패키지사업 내 '민간투자연계사업'을 '팁스-R'로 개편해 재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또 팁스 신규 창업기업 선정 때 4차 산업 분야 외에 소재·부품·장비, 비대면 등 신산업 분야를 추가 우대하고, 비수도권 창업기업에 우대 가점을 부여하한다.
아울러, 포스트 팁스 졸업 성공 조건에 신규 고용창출 항목을 추가해 일자리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부와 팁스,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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