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찰 5889명 뽑는다..변호사 경력 채용 2배 늘려

김남이 기자 2021. 1. 26.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이 올해 경찰공무원을 총 5889명 규모로 채용한다.

경력경쟁 채용은 상반기 10개 분야 284명, 하반기 13개 분야 537명 등 총 23개 분야 821명이다.

올해는 다양한 치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학대예방 △사이버 마약수사 △영상분석 분야 등도 새롭게 경력경쟁 채용 분야에 추가했다.

2021년 국가수사본부 공식 출범과 함께 책임 수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20명을 선발하던 변호사 경력 채용을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경공채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해 9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양공업고등학교에서 응시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사진=뉴스1

경찰청이 올해 경찰공무원을 총 5889명 규모로 채용한다. 지난해 채용인원(5850명)과 비슷한 수준이다.

26일 경찰청에 따르면 채용은 상반기 3104명, 하반기 2785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중 순경공채는 총 5068명(상반기 2820명, 하반기 2248명)이다.

경력경쟁 채용은 상반기 10개 분야 284명, 하반기 13개 분야 537명 등 총 23개 분야 821명이다.

올해는 다양한 치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으로 △학대예방 △사이버 마약수사 △영상분석 분야 등도 새롭게 경력경쟁 채용 분야에 추가했다.

2021년 국가수사본부 공식 출범과 함께 책임 수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에 20명을 선발하던 변호사 경력 채용을 4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관련기사]☞ 결혼 전날 여사친과 성관계 남편…"아내랑 하는건 노동하는 기분"아이언 사망에 전 여친이 SNS에 올린 사진…"해방감 느끼나"'40세' 톱모델의 만삭 화보…"실루엣이 남달라"서장훈, '자식 버린 남편'에 미련 못 버린 미혼모에 '호통''싱어게인' 이승윤, 유튜버 '천재이승국'이 형…목사 아들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