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에 비산모래 저감을 위한 해안방재숲 조성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1. 2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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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비산모래로 인한 새만금 배후지역 주민 생활 불편에 대처하기 위해 해안방재숲을 조성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백련마을을 거쳐 비득치마을까지 이르는 3km 구간 26ha에 올해 5곳의 해안방재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은 "비산모래에 따른 배후지역 마을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재숲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새만금사업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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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올 연말까지 3km 구간 5곳 해안방지숲 조성
새만금 해안방재숲 조성 계획. 새만금개발청 제
새만금개발청이 비산모래로 인한 새만금 배후지역 주민 생활 불편에 대처하기 위해 해안방재숲을 조성한다.

새만금개발청은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백련마을을 거쳐 비득치마을까지 이르는 3km 구간 26ha에 올해 5곳의 해안방재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해안방재숲은 강풍과 비산모래, 염분 등의 재해를 막기 위해 해안에 조성하는 숲으로 풍속을 70% 정도 감소시켜 비산모래를 차단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해안방재숲은 새만금 방조제 준공 이후 갯벌이 드러나면서 모래가 날려 어려움을 겪는 부안군 하서면 이장단협의회가 건의해 국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추진되는 것이다.

새만금개발청은 해안방재숲은 전문가 자문을 들어 해송 등 염분에 강한 나무를 심어 올 연말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 양충모 청장은 "비산모래에 따른 배후지역 마을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재숲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고 새만금사업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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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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