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데이터, 제주 청정푸드 기업 수출 판로 지원

김도엽 기자 2021. 1. 26.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청정헬스푸드 기업들의 수출 판로 지원에 나섰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청정헬스푸드산업 마케팅 및 디자인 지원사업 1:1 해외바이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해외 바이어 섭외를 위한 지원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뉴스1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청정헬스푸드 기업들의 수출 판로 지원에 나섰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지난 22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청정헬스푸드산업 마케팅 및 디자인 지원사업 1:1 해외바이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진행해 해외 바이어 섭외를 위한 지원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제주지역산업평가단 등이 함께 주관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번 상담회를 위해 홍콩과 베트남, 중국, 일본 등에서 현지 바이어를 물색하고, 제주상공회의소에 해외기업보고서 등을 제공해 최종적으로 상담회에 참석할 바이어리스트를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베트남의 'phuc thinh company' 등 6개사, 일본 '닛코인터내셔널' 등 4개사가 참여했다. 국내에서는 제주마미, 초하루 등 12개 수출기업이 자리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다음달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1:1 비대면 상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송병선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이사는 "이번 수출상담회 결과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우수한 국산품의 판로 개척과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yeop@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