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학기 유아·초등 1~3학년 '매일 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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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신학기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의 '매일 등교'가 이뤄질 전망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는 사회적 요구, 발달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아와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 학생 등이 우선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인력 배치, 과밀학급 해소, 협력수업을 위한 교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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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신학기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3학년생의 ‘매일 등교’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수업이 상당 부분 중단되고 원격수업 위주로 운영되면서 학력격차, 돌봄문제 등이 크게 부각됐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26일 ‘함께 성장하는 포용사회, 내일을 열어가는 미래교육’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 업무계획 발표를 통해 철저한 방역과 탄력적인 학사운영으로 등교수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22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해는 사회적 요구, 발달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아와 초등 저학년, 특수학교 학생 등이 우선적으로 등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방역인력 배치, 과밀학급 해소, 협력수업을 위한 교사 등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초등 저학년인 1~3학년의 경우, 3월 신학기에는 가급적 매일 등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행 거리두기 단계별 학교 밀집도 원칙에서 초등 저학년은 예외로 두는 방안도 신중히 고려하고 있다.
아울러 교육부는 등교수업 확대를 위해 초등 저학년 과밀학급에는 기간제 교사 2000명 가량을 추가로 배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올해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결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생들이 교사 및 다른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수업을 듣는 일상적인 학교생활을 점차 되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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