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섬 지역 닥터 헬기장 2곳 추가 건설

조근영 2021. 1. 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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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 헬기' 이·착륙장 2곳을 올해 상반기 추가 건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예산 4억5천만 원을 들여 조도면 외병도와 청등도에 닥터 헬기장을 건설한다.

2012년 조도면 창유리 헬기 이·착륙장을 시작으로 관매도, 내병도, 맹골도, 가사도, 대마도, 관사도, 서거차도, 동거차도, 성남도, 나배도, 옥도까지 총 12곳을 건설했다.

진도군 섬 중 100인 이상 거주 섬에는 모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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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전경 [진도군 제공]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 헬기' 이·착륙장 2곳을 올해 상반기 추가 건설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국·도비 예산 4억5천만 원을 들여 조도면 외병도와 청등도에 닥터 헬기장을 건설한다.

닥터 헬기장은 응급 환자와 인명·재산 피해 등의 사고 발생 시 현장 접근성 향상과 항공 의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 취약 도서 지역 응급 환자의 골든 타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조도면 창유리 헬기 이·착륙장을 시작으로 관매도, 내병도, 맹골도, 가사도, 대마도, 관사도, 서거차도, 동거차도, 성남도, 나배도, 옥도까지 총 12곳을 건설했다.

진도군 섬 중 100인 이상 거주 섬에는 모두 설치됐다.

앞으로 5년 이내에 10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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