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결혼반지 녹인' 김새롬, 결혼사진 쓰레기로 버린 사연에 "그 마음 알겠다" (우이혼)

박정민 2021. 1.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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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이 '우이혼' 속 등장한 이혼 후 결혼사진을 쓰레기로 버린 사연에 공감했다.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하늘-박유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를 본 이하늘은 "우리 옛날에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다른 집 결혼사진이 쓰레기통에 있는 거 봤었잖아. 이거 보니까 남 이야기가 아니네. 그 사진도 쓰레기장에 버려서 얼굴도 다 보였잖아. 동네에 (이혼) 커밍아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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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김새롬이 '우이혼' 속 등장한 이혼 후 결혼사진을 쓰레기로 버린 사연에 공감했다.

1월 25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는 이하늘-박유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늘은 박유선 이삿짐 정리를 도와주며 추억에 잠겼다. 박유선은 결혼 당시 이하늘 팬들이 축하해줬던 메시지를 다 모아뒀다. 이하늘은 "이거 다 어떻게 해야하나"라고 말했고, 박유선은 "오빠가 갖고 있어야지. 꺼내보진 말고 잘 넣어놔"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하늘은 "우리 옛날에 분리수거하러 갔다가 다른 집 결혼사진이 쓰레기통에 있는 거 봤었잖아. 이거 보니까 남 이야기가 아니네. 그 사진도 쓰레기장에 버려서 얼굴도 다 보였잖아. 동네에 (이혼) 커밍아웃"이라며 웃었다.

VCR을 지켜보던 김새롬은 "(내다 버리는) 그 마음은 알겠다"고 공감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독백이 크다"며 웃었다.

앞서 김새롬은 2015년 8월 이찬오 셰프와 결혼 후 2016년 12월 이혼했다. 이혼 후 김새롬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반지를 녹여서 목걸이 팬던트로 만들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경험과 비슷한 이야기에 공감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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