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SKT와 'SK와이번스' 1352억 매매 양해각서 체결

박민 2021. 1. 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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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139480)는 26일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를 위해 SK텔레콤과 '주식 및 자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SK와이번스 보통주식 100만주(지분 100%)와 SK텔레콤이 소유한 야구연습장 등 부동산이다.

SK와이번스 구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은 다음달 23일 체결된다.

이마트는 "본계약 체결 후 KBO·인천시·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승인을 통해 인수를 종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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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이마트(139480)는 26일 프로야구단 ‘SK와이번스’ 인수를 위해 SK텔레콤과 ‘주식 및 자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대상은 SK와이번스 보통주식 100만주(지분 100%)와 SK텔레콤이 소유한 야구연습장 등 부동산이다. 매매 대금은 총 1352억 8000만원으로 보통주 1000억원, 토지 및 건물 352억 8000만원 등이다.

SK와이번스 구단 인수를 위한 본 계약은 다음달 23일 체결된다. 이마트는 “본계약 체결 후 KBO·인천시·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의 승인을 통해 인수를 종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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