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이번엔 브라질發 변이 첫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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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처음으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이날 기존보다 전염력이 강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P.1'으로 불리는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브라질을 여행하고 돌아온 미네소타주 거주자의 샘플에서 발견됐다.
브라질 변이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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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네소타주 보건부는 이날 기존보다 전염력이 강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P.1'으로 불리는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는 최근 브라질을 여행하고 돌아온 미네소타주 거주자의 샘플에서 발견됐다.
브라질 변이는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증을 유발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브라질발(發) 변이가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남아공발 변이가 항체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브라질 변이 역시 항체 치료 효과를 줄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현재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미국의 최소 20개 주에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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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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