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거리두기 단계 조정..가급적 이번 주 금요일 결정"

김도식 기자 2021. 1. 2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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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가급적 오는 29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계 조정 방안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중단될 지도 결정됩니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설 연휴가 포함돼 있는데다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방역 효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단계 조정이 어느 선에서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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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안을 가급적 오는 29일, 금요일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6일) 백브리핑에서 현재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단계 조정 방안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는 조치가 중단될 지도 결정됩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시행되고 있는 2.5단계와 비수도권의 2단계는 이달 말에 끝날 예정입니다.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인 '최근 1주일 간 지역 발생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0명 대로 내려온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음 달에는 설 연휴가 포함돼 있는데다 5인 이상 모임 금지가 방역 효과가 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단계 조정이 어느 선에서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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