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내 코로나19 감염자, 5명 추가 발생

전남 CBS 김형로 기자 2021. 1. 26.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26일 지난 밤부터 이날 1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화순·함평·신안·영암·순천에서 각 1명씩 총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22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659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인가시설 등 집단발생 위험시설 '한가구당 1명' 검사 조치
연합뉴스 제공
전라남도는 26일 지난 밤부터 이날 11시까지 코로나19 지역감염으로 화순·함평·신안·영암·순천에서 각 1명씩 총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722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659명, 해외유입이 63명이다.

화순군에서 발생된 전남 722번 확진자는 전남 712번의 접촉자로 확인돼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함평군과 순천시에서 각각 확인된 전남 718번, 전남 721번은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영암 소재 전남 720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받았다.

전남 719번 확진자는 신안군 거주자로, 수원 1112번 접촉자와 수원에서 함께 식사한 후 밀접접촉자로 통보돼 검사결과 최종 확진 판정받고 목포시의료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는 대전 IEM국제학교 및 광주 TCS국제학교와 관련된 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숨은 감염자를 찾아 지역전파를 선제 차단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해 대전 IEM국제학교 및 광주 TCS국제학교와 연관된 도내 비인가시설을 이용한 가구당 1명 이상씩 검사를 받도록 각 시군에 대응 조치를 내렸다.

전라남도 보건복지국 관계자는 “최근 확진사례를 보면 타지역 왕래로 인해 전파사례가 많고 가족·지인·동료 등 일상 속 접촉을 통한 개인 간 감염이 언제든 집단발생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이동자제와 한가구당 1명 검사받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남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