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700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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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70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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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지역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3702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3일까지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해 2주에 1회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해왔다.
그런데 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확진자 대부분이 출·퇴근을 하는 종사자에 의해 감염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 지난 4일 '1주일에 1회 검사'로 지침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월 2주차부터 4주차까지 매주 도내 요양시설 66개소·2445명, 주간보호시설 55개소·600명, 양로시설 2개소·27명 등 노인요양시설 123개소 종사자 307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고위험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강화된 방역수칙을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보고있다.
앞으로도 제주도는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도에 따라 집단감염 우려 시설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전수검사를 적극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방역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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