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따라 일대 국회타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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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국회타운 조성 등 내용을 담은 '2040년 세종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해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하는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아트센터', '행복도시∼부강역 광역도로' 등 공공 시설물도 시민 합동점검반을 꾸려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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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세종시가 국회타운 조성 등 내용을 담은 '2040년 세종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해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에 따라 국회 회관과 관련 연구기관 종사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춘 하나의 국회타운을 조성한다.
토지이용계획을 개편하고,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시 성장에 따라 난개발을 막기 위한 성장관리방안도 재정비한다.
신도심 주변 연서·연동·연기·장군·부강·금남면 등 6개 면 89.8㎢를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을 개편,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9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5-1생활권) 조성을 주도할 특수목적법인(SPC)이 출범해 스마트 교차로·자율주행 셔틀·수요응답형 모빌리티·스마트 주차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마트시티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인수하는 '반곡동·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세종아트센터', '행복도시∼부강역 광역도로' 등 공공 시설물도 시민 합동점검반을 꾸려 차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북세종·전의면·장군면·소정면 등 4개 지구에 354억원을 투입해 농촌 거점을 육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고성진 도시성장본부장은 "올해부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3단계가 시작된다"며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신도심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내 균형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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