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 연재..제천 인지도 확대 기대

기본 4컷 형식, 공식 SNS 통해 미식관광 등 제천소식 전달

웹툰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 뉴스1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공식 SNS를 통해 웹툰 '제제와 천천이의 소소한 식탁(이하 제천소식)'을 연재한다고 26일 밝혔다.

맛있는 것을 먹는 게 인생의 낙인 제제와 잔소리꾼 천천이의 소소한 일상 속 제천시를 그릴 예정이다. 기본 4컷 형식의 제천소식은 미식관광, 축제행사, 관광지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풀어 간다.

제천시를 모르거나 관심이 없더라도 웹툰 확산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천시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는 것을 방향으로 잡고 있다.

웹툰 연재를 기획한 제천시 SNS 담당자는 "지자체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했을 때 SNS를 통한 친근한 소통의 한계는 명확히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직·간접적으로 제천시의 존재를 알릴 수 있는 재밌는 만화를 그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