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마스 단종은 기회"..'강원도산 전기차' 포트로, '배달의 기수' 노린다

최기성 입력 2021. 1. 26. 11:27 수정 2021. 1. 2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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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로 [사진 제공 = 디피코]
강원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초소형 전기차회사인 디피코가 롯데슈퍼를 필두로 배달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피코(대표 송신근)는 성지씨엘엠을 통해 롯데슈퍼에 초소형 전기화물차 '포트로'를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포트로는 지난해부터 강원도 횡성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롯데슈퍼는 한국지엠 경상용차인 다마스를 배달차로 사용해왔다. 오는 2월부터 단종되는 다마스를 대체할 배달차를 고민하다 전기차를 낙점했다. 도심 아파트 단지 내 소음과 배기가스에 대한 고객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다.

포트로 [사진 제공 = 디피코]
포트로는 이날부터 롯데슈퍼 잠원점에 4대, 송파점에 3대, 행당점과 장안점에 각각 2대씩 배치돼 택배서비스에 투입된다.

디피코는 롯데슈퍼 외에 다른 대형유통사 및 배달서비스 전문기업에도 포트로를 공급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디피코는 올 상반기에 자동차전용도로 및 고속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모빌리티 경차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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