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스윗, K-비대면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임유경 기자 2021. 1.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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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스윗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윗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윗코리아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업무협업툴인 '스윗'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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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협업툴 스윗을 서비스하고 있는 스윗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시행하는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재택근무 시스템 등 비대면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00만원 한도에서 비용의 90%를 정부가 수요기업에 지원한다.

스윗코리아는 재택근무 부문 서비스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업무협업툴인 ‘스윗’을 제공할 예정이다.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하면 기존 1인 기준 월 약 1만원($9.99)에 이용 가능한 스윗의 스탠다드 티어를 월 500원 수준에 이용할 수 있다. 스위코리아는 스윗을 구매하는 수요기업들에게 정부지원 혜택 외에 2배의 크레딧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협업툴 스윗이 중소벤처기업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

스윗은 현재 전 세계 161개국에서 2만여개의 회사가 사용 중인 글로벌 협업툴이다. 사내 소통과 협업의 주요 컴포넌트인 메신저와 파일 공유 및 캘린더 등의 업무관리 도구를 동시에 제공한다. 외부 앱과 유연한 연동이 지원되고 소규모 단일 팀뿐만 아니라 다수 팀 사이의 소통 및 규모가 큰 엔터프라이즈 규모의 협업도 지원한다.

박진호 스윗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비대면 업무환경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윗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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