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감염 불명 등 11명 양성..누적 37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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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불명 4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남동구 거주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평구 C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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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불명 4명 등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4명, 연수구 3명, 남동구 3명, 서구 1명 등이다.
남동구 거주 A씨는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연수구 거주 B씨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부평구 C씨는 확진자와 접촉한 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인천지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704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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