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영남·제주 오후까지 비..주후반 반짝 한파

추하영 2021. 1. 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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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톡톡 입니다.

달력은 아직 1월에 머물러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훌쩍 앞서가고 있습니다.

포근한 날씨속에 비소식도 있는데요.

오늘 잘 어울리는 곳을 준비해 봤습니다.

정승환에 '비가 온다' 함께 하시죠.

현재, 레이더영상 보시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동반되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영남과 제주는 퇴근길 무렵까지 이어지겠고요.

높은 산지로는 눈으로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도 겨울보단 봄에 가까울 만큼 기온이 크게 오릅니다.

sns에 이분께서는 '오늘 진짜 봄 날씨, 코로나만 빼면 모든 게 완벽했는데'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남겨 주셨습니다.

다만, 밤에는 일시적으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해지니까요.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렇게 쭉 추위가 풀리면 참 좋겠지만, 모레부터는 강한 찬공기가 밀려오기 시작하면서, 반짝 한파가 찾아옵니다.

금요일 서울 최저 기온 영하 12도, 주말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습니다.

모레는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요.

짧은 시간안에 강하게 쏟아지겠습니다.

대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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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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