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비대면 농업인 실용교육 '랜설지공' 프로그램 효과 '만점'

김정수 기자 2021. 1.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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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비대면 새해농업인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랜설지공'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영농기초기술교육,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교육, 우리 쌀 교육, 생거진천 마중물교육, 농업인대학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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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명 이상 참여
진천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랜설지공 프로그램.©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비대면 새해농업인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일 시작한 교육은 매일 다른 작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재 1500명 이상이 참여해 목표인원을 초과했다. 교육은 2월 4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랜설지공' 프로그램은 인기를 끌고 있다.

랜설지공은 근거리 통신망(LAN)과 '고생 속에서도 꾸준히 공부해 얻은 보람'을 이르는 형설지공의 합성어다.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농경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농기초기술교육, 품목별 농업인연구회교육, 우리 쌀 교육, 생거진천 마중물교육, 농업인대학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이동의 제한 없이 접근해 활발한 교육을 하고 있다고 판단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하고 실습교육도 병행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프로그램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보완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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