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호필 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 정책특별보좌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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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곽호필 전 시 도시정책실장(3급, 부이사관)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보좌관의 이번 인사로 시의 도시정책 업무 강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곽 보좌관은 "결정권자들이 도시정책 업무에 있어 여러 선택지와 대안을 가지고 정책 결정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도시정책 업무를 살피는 후배 공직자들과 잘 소통해 업무 보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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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곽호필 전 시 도시정책실장(3급, 부이사관)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곽 보좌관은 1960년생으로, 지난 1990년 7급 공채로 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시 건축과장, 화성사업소 문화유산관리과장, 시 시설공사과장 등을 거쳐 2013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도시창조국장을 지냈다. 이후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도시정책실장으로 재임했다. 퇴임 후에는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시 도시정책자문 활동을 이어갔다.
곽 보좌관에 대한 이번 인사는 ‘일 잘하는 도시전문가’에 대한 염태영 수원시장의 믿음이 컸다.
곽 보좌관은 공직생활 당시 ‘발로 뛰는 간부’로 알려졌을 만큼 모든 일에 대해 솔선수범해왔다.
특히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7~9급 공무원들과도 업무 소통에 적극적이었던 탓에 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웠다.
모든 업무에 있어 지시형 리더가 아닌 참여형 리더였던 탓에 ‘일 안하는 공무원’들에겐 늘 부담스러운 존재이기도 했다.
곽 보좌관의 이번 인사로 시의 도시정책 업무 강화가 기대되는 이유다.
곽 보좌관은 “결정권자들이 도시정책 업무에 있어 여러 선택지와 대안을 가지고 정책 결정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존 도시정책 업무를 살피는 후배 공직자들과 잘 소통해 업무 보좌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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