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농공단지 6개 업체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이병찬 2021. 1. 2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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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6개 업체를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한 뒤 단양 지역 농공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선진화한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면서 "생산설비가 노후화한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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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대강농공단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농공단지에 입주한 6개 업체를 선정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오는 3월 충북도, 충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한 뒤 단양 지역 농공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2021~2022년 사업 대상에 선정된 업체는 각각 2억~2억2000만원을 들여 사물인터넷(l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군은 각 업체에 40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충북도비 등 다른 지원금도 있기 때문에 기업은 총사업비의 10~25%만 자부담하면 된다.

앞서 군은 2019~2020년 성원파일㈜ 등 단양 지역 5개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선진화한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에 대한 기업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면서 "생산설비가 노후화한 지역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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