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IEM 선교회 관련 4명 등 충북 학생 5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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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4명으로 증가했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관련해 충북 학생 확진자가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으로 증가했다.
전날 확진된 음성지역 중학생 한 명은 유예 학생으로 지난해 7월 이후 미등교한 뒤 대전 IEM국제학교 재학해 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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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대전의 비인가 기숙형 교육시설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4명으로 증가했다.
2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IM(International Mission)선교회가 운영하는 'IEM국제학교' 관련해 충북 학생 확진자가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4일 확진된 중학생 한 명과 고교생 2명은 지난 12일부터 국제학교에 입소해 도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충주에 거주하고 있는 해당 학생들의 가족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 진단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전날 확진된 음성지역 중학생 한 명은 유예 학생으로 지난해 7월 이후 미등교한 뒤 대전 IEM국제학교 재학해 지역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청주 한 초등학교 학생 한 명도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어머니 확진으로 가족 전체가 검사를 받아 이날 이 학생과 아버지가 함께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는 지난 12일부터 방학 중으로 학교 접촉자는 없는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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