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원스, 반도체 품귀속 삼성전자 美 오스틴공장 세정·코팅 업체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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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반도체 장비 수요도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등에 반도체 세정 및 코팅, 반도체 장비 등을 공급하는 아이원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부품 개발 업체인 아이원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세정분야 점유율 30%를 웃돌고 있다.
아이원스는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공장 수요 대응을 위해 현지 공장 투자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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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최근 반도체 수요 증가와 함께 반도체 장비 수요도 급증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등에 반도체 세정 및 코팅, 반도체 장비 등을 공급하는 아이원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원스는 오전 11시 5분 전일 대비 740원(11.58%) 상승한 7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와 전자, IT업계가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100억달러(약 11조원)를 투자해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공장을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생산 부품 개발 업체인 아이원스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세정분야 점유율 30%를 웃돌고 있다. 아이원스는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공장 수요 대응을 위해 현지 공장 투자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아이원스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실적 1123억원을 기록하며 2019년 같은 기간 대비 19.1% 성장했다. SK증권은 2020년 회사가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익 15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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