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함을 거부하는 '채무 케미'..'안녕? 나야!' 최강희X김영광 새 티저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라마 '안녕? 나야!'가 최강희와 김영광의 티저를 공개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2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측은 최강희와 김영광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김유미,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KBS2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KBS2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극본 유송이/ 연출 이현석) 측은 최강희와 김영광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 분)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이레 분)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새로 공개된 티저는 무일푼 재벌 2세 한유현(김영광 분)의 코믹한 연기로 시작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하니를 만난 유현은 “저 밥값 좀 빌릴 수”라며 재벌 2세답지 않은 멘트로 하니를 당황하게 한다. 이어 유현은 특유의 능글맞은 연기로 “빌리는 김에 만원만 더”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재벌 2세 유현의 계속되는 질척댐에 참다못한 하니는 버럭 화를 내 유현을 시무룩하게 만든다. 의기소침해진 그는 혼잣말로 “치맥먹고 싶은데”라고 하며 동정심을 유발한다. 그런 그의 멘트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를 쏘아보는 하니와 그녀가 무서운 듯 고개를 숙인 유현의 모습은 신선한 웃음을 주며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무일푼 재벌 2세와 꿈도 목표도 희망도 없는 평범한 37세 여자라는 독특한 설정의 조합으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며 “단순히 재미만 주는 드라마를 넘어 각 캐릭터들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매력이 담긴 드라마가 나올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최강희, 김영광, 이레, 음문석, 김유미, 지승현 등이 출연하는 KBS2 ‘안녕? 나야!’는 ‘바람피면 죽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임수빈기자 imsoup@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즈카페] CES 혁신상 받은 LG 전자식 마스크, 다섯 달 째 식약처 심사만 왜?
- [단독] 경기 땅만 2.4조 판 기획부동산…'다단계 취업 사기'
- SK그룹, 내년부터 대졸 공채 폐지...전원 수시 채용으로
- [시그널] 지분투자부터 지배구조개편까지…현대차그룹-애플의 ‘설설설’
-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툭툭'…상습 성추행 교장 벌금 700만원
- 화내다 가슴 움켜쥔채 털썩…스트레스가 심장마비 부른다
- 이마트 와이번스? 정용진 SK와이번스 구단주 된다
- 추미애 '내가 먼저 사의하면 윤석열도 관둘 줄 알았다'
- '리얼돌은 풍속 해치는 물품 아닌 성기구' 수입업자 손들어준 법원
- “이혁재 수천만원 빌려가고 안 갚아”…경찰에 고소장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