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취·창업 희망 청년 대상 '배움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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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배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배움 지원사업은 취·창업에 들어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취·창업과 관계된 자기계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자기개발 비용을 지원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보편적 정책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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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배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배움 지원사업은 취·창업에 들어가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학원 수강료, 국가자격증 시험 응시료, 교재구입비와 같은 자기 계발에 드는 비용의 80%를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도 청년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제안됐으며 2019년부터 매해 80여명의 청년이 비용을 지원받았다.
사업은 지역에 계속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 청년(만18세~39세) 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취·창업과 관계된 자기계발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운전면허자격증과 단순 취미활동에 해당되는 종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취·창업 목적 유무는 별도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창업에 필요한 자기개발 비용을 지원해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보편적 정책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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