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설 명절 앞두고 지역상품권 10% 할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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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화폐형태의 지류상품권은 계룡시 관내 농협 8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계룡사랑상품권은 개인 월 50만원, 법인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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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조문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화폐형태의 지류상품권은 계룡시 관내 농협 8곳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가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판매는 오는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계룡사랑상품권은 개인 월 50만원, 법인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상시 5%, 명절 전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을 통해 개인이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 내 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실질적 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사용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cho7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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