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뮤비 감독 홍원기, 크라잉넛이 응원한 신인밴드 롤링쿼츠 누구?

박효실 2021. 1. 2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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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크라잉넛이 신인 걸그룹를 응원해 화제다.

롤링쿼츠의 데뷔 싱글 '블레이즈'의 연출을 맡기도 한 홍원기 감독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에 빠져 피가 끓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라며 "대한민국 K-걸밴드 롤링쿼츠 노래 많이 사랑해 주고, 롤링쿼츠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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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등을 연출한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과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크라잉넛이 신인 걸그룹를 응원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해 12월30일 데뷔 싱글 '블레이즈(Blaze)'를 발표한 5인조 K-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다.

롤링쿼츠의 데뷔 싱글 '블레이즈'의 연출을 맡기도 한 홍원기 감독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에 강력한 하드록 사운드에 빠져 피가 끓는 느낌으로 촬영에 임했다"라며 "대한민국 K-걸밴드 롤링쿼츠 노래 많이 사랑해 주고, 롤링쿼츠 화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다.

크라잉넛도 자신들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롤링쿼츠의 뮤직비디오 링크와 함께 "크라잉넛과 합동 공연에서도 느꼈지만 라이브 무대가 정말 좋습니다, 답답한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때 신나는 하드락팀 '롤링쿼츠'를 적극 추천합니다"라며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국내 가요계에서 보기 드문 걸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롤링쿼츠는 데뷔 싱글 '블레이즈'의 뮤직비디오가 발표 5일만에 조회수 10만을 넘긴데 이어, 26일 오전 9시 현재 37만 조회수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8만 2000여명을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롤링쿼츠의 이런 반응은 데뷔 싱글 '블레이즈' 발표 후 아직까지 공중파와 케이블 등 단 한번의 방송 출연도 없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롤링쿼츠는 이미 데뷔 전에 유튜브 3만여 구독자와 함께 국내외 40여 개국 연합 국제 팬덤인 다이아뎀(Diadem)이 결성되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컬 자영, 기타 아이리와 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된 롤링쿼츠는 롤링걸스(Rolling Girlz)와 로즈쿼츠(Rose Quartz)로 준비하던 두밴드가 의기투합해 만들어진 밴드로 데뷔 싱글 '블레이즈'는 멤버 전원이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과 프로듀싱에 함께 참여해 만든 곡이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롤링스타 엔터테인먼트, 홍원기 클라잉넛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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