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세종에 4개교 개교..나성유·초·중과 해밀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에 오는 3월 유치원과 초·중·고 등 4개 학교가 문을 연다.
올해 개교하는 4개 학교는 나성동(2-4생활권) 나성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와 해밀동(6-4생활권) 해밀고등학교다.
조성두 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어서는 동 지역 생활권에 학교를 매년 신설해 왔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좋은 학교를 꾸준히 신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세종시에 오는 3월 유치원과 초·중·고 등 4개 학교가 문을 연다.
조성두 세종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4개교 신설·개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개교하는 4개 학교는 나성동(2-4생활권) 나성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와 해밀동(6-4생활권) 해밀고등학교다.
생태·혁신유치원인 나성유치원은 10개 완성학급 180명 정원 규모로 신설된다.
나성초등학교는 44개 완성학급에 1천50명 정원 규모이며, 나성중학교는 25개 완성학급에 600명 정원 규모다. 올해 각각 12학급과 9학급을 편성해 개교한다.
나성초와 나성중은 통합 설계돼 초·중학교 건물 간 이동이 쉽도록 이동통로를 개설해 학교 간 교실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해밀고는 지난해 개교한 해밀중과 중·고 통합학교로 건축돼 13개 완성학급, 학생 정원 300명 규모이며 올해 4학급을 편성해 개교한다.
이밖에 조치원읍 중학교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치원중과 조치원여중의 이전 재배치가 추진된다.
두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고 동부지역에 몰려 있는 학교를 동서로 양분하는 조치다.
조치원중은 신흥리로 신설 이전하며, 조치원여중은 현 위치에서 시설 개선을 하고 학교명을 세종중학교로 변경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개교 전 어린이보호구역과 주변 교통안전시설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개교 후에는 녹색어머니회 운영과 통학로 안전지킴이 지원 등 통학로 안전 대책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조성두 국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들어서는 동 지역 생활권에 학교를 매년 신설해 왔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좋은 학교를 꾸준히 신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 ☞ 성폭행 전 야구선수 박명환 아니다…유부남 전직 투수
- ☞ "코로나 항문 검사할테니 모두 바지 내리고 있으라"
- ☞ 제자 성학대 후 6년간 '정신이상자' 행세한 여교사
-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아이언 아파트 화단서 숨진 채…
- ☞ 성추행 폭로한 장혜영…박원순 조문 거부하기도
-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사망…향년 27세
- ☞ "트럼프 위해…" 의사당 난입한 아버지, 아들이 신고
- ☞ 돌아온 김연경, 생애 첫 프로배구 올스타 최다득표
- ☞ 유명 정치인도 여자면 가산점…남자라 더 불리하다?
- ☞ 박범계, 학창시절 폭력서클 질문에 "몰매 맞은건 사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