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적기업, 설맞이 온·오프라인 할인 특판전

이용호 2021. 1. 26.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설명절 특별판매전이 다음달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에서 100개사,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개장에 앞서 품평회를 열어 선정한 명절용 사회적경제 우수 선물세트 30여개를 지하 1층 특설판매장에서 묶음판매 할인행사를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롯데포항점, 최대 60% 할인판매
경북사회적기업 우체국 쇼핑몰 특판전 홍보 팜플릿. 경북도 제공

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설명절 특별판매전이 다음달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에서 100개사,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는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에서 주로 명절 선물세트와 버섯, 소·돼지고기, 과메기 등 경북 특산품 40여종을 30~6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개장에 앞서 품평회를 열어 선정한 명절용 사회적경제 우수 선물세트 30여개를 지하 1층 특설판매장에서 묶음판매 할인행사를 한다. 포항점에는 지하1층 50㎡여 규모 점포에서 특산품 및 간편식 판매장, 상시 특판전 등을 판매하며 사회적기업인 채움푸드가 운영한다.

특판전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설맞이 특판전으로 우수상품 홍보와 소비 활성화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특판행사와 더불어 전국 공공기관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 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하는 등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공기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과 함께 시의적절하고 민첩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