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적기업, 설맞이 온·오프라인 할인 특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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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설명절 특별판매전이 다음달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에서 100개사,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개장에 앞서 품평회를 열어 선정한 명절용 사회적경제 우수 선물세트 30여개를 지하 1층 특설판매장에서 묶음판매 할인행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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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설명절 특별판매전이 다음달 28일까지 우체국쇼핑몰, 위메프 및 롯데백화점 포항점에서 열린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은 다음달 14일까지 지역브랜드관의 경북 사회적경제기업관에서 100개사, 200여종의 상품을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위메프는 경북 사회적경제 전용관에서 주로 명절 선물세트와 버섯, 소·돼지고기, 과메기 등 경북 특산품 40여종을 30~60% 할인판매한다.
롯데백화점 포항점은 경북 사회적경제 상설판매장 개장에 앞서 품평회를 열어 선정한 명절용 사회적경제 우수 선물세트 30여개를 지하 1층 특설판매장에서 묶음판매 할인행사를 한다. 포항점에는 지하1층 50㎡여 규모 점포에서 특산품 및 간편식 판매장, 상시 특판전 등을 판매하며 사회적기업인 채움푸드가 운영한다.
특판전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대표는 "설맞이 특판전으로 우수상품 홍보와 소비 활성화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지속가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특판행사와 더불어 전국 공공기관 및 협력 민간기업에도 상품 안내서와 주문서를 발송하는 등 기관·기업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공공기관, 대기업과의 상생협력과 함께 시의적절하고 민첩한 마케팅 전략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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