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코로나19로 남자 U-16·U-19 챔피언십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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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16세 이하(U-16),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이 취소됐다.
AFC는 2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취소된 대회는 남자 U-16, U-19 챔피언십이다.
AFC는 U-17, U-20 챔피언십 외에도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FC 풋살 챔피언십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치사커 아시안컵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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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는 26일(한국시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고려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몇몇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취소된 대회는 남자 U-16, U-19 챔피언십이다. 두 대회는 당초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 두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20세 이하(U-20) 월드컵 예선이기도 하다.
이미 FIFA가 2021년 U-17, U-20 월드컵을 취소하면서 AFC도 결정을 내렸다
AFC는 "이번 대회 개최지였던 바레인과 우즈베키스탄이 2023년 개최권을 그대로 가져간다"고 덧붙였다.
AFC는 U-17, U-20 챔피언십 외에도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AFC 풋살 챔피언십과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비치사커 아시안컵도 취소했다. 두 대회 역시 2022년과 2023년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했다.
한편 AFC는 2022년 U-17, U-20 여자 아시안컵 예선 일정도 재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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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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