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9년 연속 선정

정정욱 기자 2021. 1. 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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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글로벌 100' 기업에 포함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 전 세계 기업 83위, 금융기업 11위에 올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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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융기업 1위, 전 세계 기업 83위 선정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진제공 l 신한금융
신한금융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9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100’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글로벌 100’ 기업에 포함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 전 세계 기업 83위, 금융기업 11위에 올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글로벌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성과를 보다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정량화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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