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더 팔겠다" BMW그룹코리아, 평택 'BMW물류센터' 확장에 600억원 투자

박찬규 기자 입력 2021. 1. 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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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출고 전 검사(Pre Delivery Inspection, PDI) 대수부터 늘린다.

현재 약 7만8000대인 연간 PDI 대수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현재 24만8769m2인 BMW차물류센터 전체 면적은 2023년까지 44만2760m2로, 차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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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자동차물류센터’(Vehicle Distribution Center)’를 확장한다. /사진제공=BMW그룹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자동차물류센터’(Vehicle Distribution Center)’를 확장한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차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가 인도되기 전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물류센터 전체 규모 확장과 더불어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충한다.

먼저 출고 전 검사(Pre Delivery Inspection, PDI) 대수부터 늘린다. 현재 약 7만8000대인 연간 PDI 대수가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BMW의 전기차 모델인 i3 기준, 연간 7만대를 충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

현재 24만8769m2인 BMW차물류센터 전체 면적은 2023년까지 44만2760m2로, 차 보관 가능 대수 역시 1만1000대에서 1만8000대로 늘린다.

BMW차물류센터는 현재 독일 BMW 그룹 본사와 협력해 운송, 보관 및 PDI를 단독 운영사로 통합 운영해 각 프로세스의 연결 과정을 최적화했으며 통관 협력사를 센터 내에 유치해 최적의 통관 업무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는 “이번 확장을 통해 고객 수요에 좀더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에도 고객 만족을 위한 국내 투자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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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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