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시즌 ACL 조별리그 4~5월 한곳에서 개최

안경남 2021. 1. 26.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가 한곳에서 모여 치러진다.

올 시즌 ACL에는 K리그1 총 4팀이 참가한다.

K리그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는 4월14일 열린다 포항은 라차부리FC(태국)와, 대구는 치앙라이유나이티드(태국)와 각각 홈에서 단판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대구는 이 경기에서 이겨야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강·8강은 단판..4강·결승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
조 추첨 27일 AFC 유튜브 생중계
[서울=뉴시스] 2020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울산 현대.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가 한곳에서 모여 치러진다.

AFC는 25일(현지시간) 새 시즌 ACL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ACL에는 K리그1 총 4팀이 참가한다. 지난 대회 우승팀인 울산 현대와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조별리그로 직행하고, 지난해 K리그1 3위 포항 스틸러스와 5위 대구FC는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4위 상주 상무는 ACL 클럽 라이선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남은 한 장이 5위 대구에게 돌아갔다.

K리그가 속한 동아시아 지역 플레이오프는 4월14일 열린다 포항은 라차부리FC(태국)와, 대구는 치앙라이유나이티드(태국)와 각각 홈에서 단판 경기를 치른다. 포항과 대구는 이 경기에서 이겨야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는 4월21일부터 5월7일까지 진행된다. 총 20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펼친다. 올해 대회부터 조별리그 참가 팀이 종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됐다.

[서울=뉴시스]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각 조 1위 5개 팀과 조 2위 중 상위 3개 팀이 16강에 오르며, 조별리그는 한 지역에 모여 치러진다. 개최지는 27일 조 추첨이 끝난 뒤 참가국 협회들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공고해 선정할 예정이다.

16강(9월14~15일)과 8강(9월28~29일)전은 단판 경기로 진행된다.

준결승은 10월20일과 27일, 서아시아 최강팀과 대결하는 결승 1, 2차전은 11월21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경기 장소는 미정이다.

한편 조 추첨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 5시30분 AFC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