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에 러브콜, 베티스 포함 라리가 2팀+프랑스 1팀 (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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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발렌시아)이 레알 베티스를 포함해 총 3개 팀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RMC'의 로익 탄지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강인은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발렌시아에 남을지 확신할 수 없다.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 베티스를 포함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개 팀과 프랑스 리그앙 1개 클럽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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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레알 베티스를 포함해 총 3개 팀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 'RMC'의 로익 탄지 기자는 자신의 SNS에 "이강인은 이번 시즌 이후에도 발렌시아에 남을지 확신할 수 없다.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현재 베티스를 포함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개 팀과 프랑스 리그앙 1개 클럽이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2022년 6월에 계약이 만료된다. 발렌시아는 계약 연장을 원하지만 이강인이 출전시간 부족을 이유로 협상을 중단했다. 이강인은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모색한다. 발렌시아도 재계약을 확신하다가 한푼도 받지 못하고 이적한 페란 토레스(맨체스터 시티) 사례를 반복하지 않으려 이적 제의를 듣고 있다.
라리가에서 관심을 보이는 것은 긍정적이다. 겨울 이적 시장은 시즌 도중에 합류하는 터라 적응 기간이 변수가 될 수 있다. 라리가라면 이강인도 문제 없이 뛸 수 환경이다. 관심 클럽으로 공개된 베티스는 이번 시즌 8위에 올라있다. 이강인의 플레이 성향과 전술이 잘 맞는다는 평가지만 나빌 페키르, 세르히오 카날레스, 귀도 로드리게스 등 중원의 이름값이 상당하다.
탄지 기자는 프랑스에서 관심을 보이는 곳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AS모나코가 점쳐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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