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레노마골프와 2년간 의류 후원 계약

2021. 1. 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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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4)가 레노마골프 의류를 입고 필드에 나선다.

리디아 고는 25일 ‘레노마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고 향후 2년간 ‘레노마골프’를 입고 대회에 출전하기로 했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출신은 리디아 고는 지난해 5차례 톱10에 들며 부활을 예고했다. 올해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전 코치였던 션 폴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우승 사냥에 나선다.

‘레노마골프’ 관계자는 “21세의 나이에 통산 15승을 달성한 천재소녀 리디아 고의 파워풀하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레노마골프의 퍼포먼스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해 의류 계약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레노마골프’와 함께 리디아 고 선수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 레노마골프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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