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1회용 녹차믹스 '보성녹차라떼' 출시

맹대환 2021. 1. 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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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은 간단하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1회용 커피믹스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틱형 녹차믹스' 상품을 개발해 지역업체를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손동모 차산업연구소장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신개념의 녹차음료를 개발했다"며 "전남산 녹차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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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형으로 음용 편리성 향상
[무안=뉴시스] 스틱형 녹차믹스 보성녹차라떼.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농업기술원은 간단하고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맞춰 1회용 커피믹스처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스틱형 녹차믹스' 상품을 개발해 지역업체를 통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녹차는 건강 기능성과 정서 함양 측면에서 오래전부터 대중들에게 사랑 받아온 음료였으나 음용할 때 다기를 이용해 우려 마시는 식습관 때문에 간편함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크게 호응 받지 못하고 있다.

'보성녹차라떼'라는 상표명으로 판매되는 녹차믹스는 개당 16g으로 따뜻한 물 100㎖에 타서 마시면 되는데 가루녹차, 혼합 분유 등이 함유돼 있다

판매는 16g짜리 12개가 소포장 한 상자 속에 들어있으며 가격은 6000원에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상품 출시 기념으로 28일부터 2주 동안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1+1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한다.

전남농업기술원 손동모 차산업연구소장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패턴에 맞춘 신개념의 녹차음료를 개발했다"며 "전남산 녹차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소득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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