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BGF, 이틀 연속 10%대 강세

한화투자 "ESG에도 최적화돼 긍정적"

[서울경제]

BGF(027410)의 주가가 장 초반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BGF는 전 거래일보다 660원(11.09%) 오른 6,61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날보다 18.32%나 오른 7,04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지난 25일에도 전날보다 730원(13.98%) 오른 5,95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지난 25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 지주사를 넘어 성장 모멘텀도 장착 중”이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도 최적화된 만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BGF리테일 기반의 안정적 사업구조 △BGF에코바이오를 통한 성장 가능성 △사우스스프링스 매각 등을 긍정적인 요소로 지목했다. 특히 BGF에코바이오의 바이오플라스틱 사업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심우일 기자 vit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