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미복귀 전역.. 새 앨범X스크린 복귀 '열일' 예고
[스포츠경향]
엑소 디오가 군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디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25일 미복귀 전역했다”고 전했다. 전역 후 디오는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안전하게 전역했다. 엑소엘(팬덤)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개인적으로 브이앱을 켰다. 기다려줘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이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음악이 많다”며 “(솔로)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다. 곡은 준비 완료했고 가사를 작업하고 있다. 녹음해서 들려드리려고 한다.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다. 얼른 준비해서 들려드리겠다”고 새 앨범 발표를 예고, 복귀 후 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디오는 군 제대 전 일찍이 스크린 복귀작 또한 확정했다. SF영화 ‘더 문’(가제)를 통해 ‘신과 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과의 재회를 알린 것. 해당 작품을 통해 배우 설경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백일의 낭군님’, 영화 ‘카트’, ‘형’, ‘스윙키즈’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디오의 복귀 후 첫 작품에 이목이 집중된다.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리병으로 복무했다. 복무 중에는 6.25전쟁 70주년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에 참여하기도 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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