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버디크러시', 100만 이용자와 내달 4일 글로벌 진격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신작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의 사전예약 참여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를 오는 2월 4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과거 골프게임 ‘골프스타’를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성공시킨바 있어 이번 작품의 성과도 주목된다.

‘버디크러시’는 판타지 요소를 강조해 사실적인 골프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법과 같은 골프 기술은 물론 만화 속 주인공 같은 인물들이 등장해 시선을 끈다. 쉽고 간편한 조작으로 골프 게임 입문자들의 진입 문턱도 낮췄다. 각종 매치 모드와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 등도 특징이다.

컴투스는 지난달 말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이용자 유입에 공을 들였다. 애니메이션풍으로 구현된 캐릭터 4종의 모습과 독특한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시네마틱 영상 시리즈, 걸그룹 ‘여자친구’ 은하의 OST 참여 영상, 유명 성우진 인터뷰 영상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관심을 유도했다.

컴투스는 ‘버디크러시’의 사전예약을 출시 전까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지속 접수한다. 참여자에게는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사전예약 참여자 달성 및 친구 초대 이벤트도 연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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