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제12대 관장에 한시준 전 단국대 교수 임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립기념관은 제12대 관장으로 전 단국대학교 한시준(66)교수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한 신임 관장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소장, 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한 신임 관장은 단국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사학과 교수를 지냈으며,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소장, 백범김구기념관 백범학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한국광복군연구','한국독립운동의 역사'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학자이다.
한 관장은 취임사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은 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역사이며, 독립기념관의 존재와 가치도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것"이라며 " 이제는 독립기념관의 존재와 가치를 세계적으로 부각시키는 일을 추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든 독립정신을 재생산해 대한민국이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는 일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관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21일까지로 3년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모더나 백신, 변이도 막는다…남아공發에 효과↓
- 리쇼어링은 커녕 중국에 제일 많은 돈 몰렸다
- 대전시 "코로나 방치 IEM국제학교, 도대체가 이해 안돼"
- '화해치유재단' 해산 2년 넘도록 10억엔 놓고 뭉기적
- 여권 3인방 '코로나 지원 신경전'에 당정 엇박자 위험신호
- [노동:판]'ILO 협약' 전문가 보고서 뜯어보니…남은 과제 첩첩산중
- [영상]퀵 기사 "하루 300km 달려 10만원 벌기 힘들어…"
- 보육원 퇴소해도 곧바로 기초수급자 신세… 가난의 악순환 끊어야
- 심상정 "당대표 성추행에 송구…바닥부터 점검해야"
- [속보]코로나19 신규환자 354명…다시 300명대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