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82명..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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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82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14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9063명)보다 8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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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82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9145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1만9063명)보다 8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이 발생했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17일 105명, 18일 139명, 19일 139명, 20일 138명, 21일 116명, 22일 117명 등 100명대를 보이다가 23일 99명, 24일 76명, 25일 82명으로 3일 연속 100명 이하를 유지했다.
고양에서는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된 대전 IEM국제학교와 관련해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 21일 이 학교 기숙사를 퇴소해 고양시에 머물러 오다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김포에서는 자부심실버스테이 관련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자부심실버스테이에서는 지난 18일 80대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여성은 고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노인보호센터 관계자에게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주요 신규 감염사례로는 안산 병원2 관련 2명, 용인 요양원 관련 1명, 수원 일가족2·주류회사 관련 1명, 성남 과외교습실 관련 1명, 안산 통신영업업체·가족모임 관련 1명, 해외유입 3명 등이다. 감염경로 미상자는 3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는 평택이 26명으로 가장 많고, 용인 7명, 성남 6명, 남양주 5명, 수원·고양·안산·안양·김포 각 4명 등이다.
확진자 폭증으로 한때 부족현상을 겪었던 치료병상의 경우 971개 중 537개가 사용 중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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