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1억15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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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지원에 나선다.
김제시는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Δ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 Δ해외시장개척단 파견 Δ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제 수출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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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해외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지원에 나선다.
김제시는 온·오프라인 투트랙 전략으로 Δ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 Δ해외시장개척단 파견 Δ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 등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제 수출성과를 이뤄내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1억1500만원의 사업비도 확보했다.
시는 우선 오는 2월 수출전문기관인 코트라와 함께 해외시장조사와 수출보험료지원, 온라인마케팅, 외국어 통‧번역지원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일부 줄여주기 위한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추진과 수출기업 70여개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박준배 시장은 "글로벌 제품경쟁력을 가진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매출이 늘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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