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 불참 266명..학대정황 등 133명 경찰 수사의뢰

정혜민 기자 2021. 1. 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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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초등학생 266명이 불참해 경찰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국에서 초등학생 26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75명은 소재를 확인했고 58명은 소재를 확인 중에 있다.

또 아동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돼 교육청이 관련해 수사의뢰한 경우는 133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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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2021.1.6/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초등학생 266명이 불참해 경찰이 소재 확인에 나섰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완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전국에서 초등학생 266명이 예비소집에 불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 중 75명은 소재를 확인했고 58명은 소재를 확인 중에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해외에 있어 예비소집에 참가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아동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아동학대 정황이 발견돼 교육청이 관련해 수사의뢰한 경우는 133명이었다. 수사의뢰 건수는 경기남부가 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인천(19건), 충남(16건), 전북(12건) 순이었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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