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가족센터, 베트남어·중국어 통·번역 서비스 인기

김정수 기자 2021. 1. 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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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통·번역지원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5급)와 중국어통번역지원사(6급)를 배치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베트남어는 통역 101회, 번역 13회, 정보제공 406회 등 520회와 중국어 통역은 135회, 번역 15회, 정보제공 243회 등 393회 등이다.

군 관계자는 "통·번역지원 서비스가 도움이 되는 만큼 결혼이민자의 조기적응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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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13회 지원..조기적응 도와
증평군가족센터.© 뉴스1

(증평=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통·번역지원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5급)와 중국어통번역지원사(6급)를 배치해 통·번역을 지원하는 게 목적이다.

출산·양육 등 생활정보 제공, 병원·공공기관 이용지원, 위기상황 긴급지원 등으로 결혼이민자의 조기적응을 돕고 있다.

지난해 모두 913회를 지원했다. 베트남어는 통역 101회, 번역 13회, 정보제공 406회 등 520회와 중국어 통역은 135회, 번역 15회, 정보제공 243회 등 393회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거주 외국인 등록자는 베트남 154명, 중국 101명 등 822명이다. 통·번역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통·번역지원 서비스가 도움이 되는 만큼 결혼이민자의 조기적응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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