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9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국내 기업 최초로 9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Global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ESG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26일 국내 기업 최초로 9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Global 100'은 캐나다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매출 10억달러 이상 글로벌 880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과거에는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을 통해 선정결과가 공개됐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화상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발표됐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Global 100' 기업에 포함됐다.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글로벌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 등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Global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제로 카본 드라이브'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리딩금융그룹으로서 ESG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 전날 여사친과 성관계 남편…"아내랑 하는건 노동하는 기분" - 머니투데이
- 조민아 임신 17주차 근황 "가슴 D컵…너무 아프다" - 머니투데이
- '40세' 톱모델의 만삭 화보…"실루엣이 남달라" - 머니투데이
- 서장훈, '자식 버린 남편'에 미련 못 버린 미혼모에 '호통' - 머니투데이
- '싱어게인' 이승윤 아빠가?…'존경받는 목회자 1위' 이재철 목사 '셋째' - 머니투데이
- [단독] 19조 '리튬 노다지' 찾았다…한국, 카자흐 채굴 우선권 유력 - 머니투데이
- '보니하니' 이수민, 과거 욕설 논란에 "지옥같은 시간 보내" - 머니투데이
- 1년에 새끼 460마리 낳는 '침입자'…독도 헤엄쳐와 득시글 - 머니투데이
- "혼선 끼쳐 죄송"…'KC 미인증 직구 금지' 없던 일로 - 머니투데이
- 끝내 美 허들 못 넘은 HLB…'K-항암제' 다음 타자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