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광명소방서, 화재취약지역 화재 예방 위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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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화재취약 지역 화재를 예방하고자 광명소방서와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시 및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건설현장·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상호협조를 통한 신속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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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화재취약 지역 화재를 예방하고자 광명소방서와 '화재예방대책 간담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정훈 광명소방서장, 시 및 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근 비닐하우스 등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예방대책과 협조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실제로 지난해 1~12월 지역 내 화재피해 건수는 177건으로 2019년 같은기간 148건 보다 29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광명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주거용 비닐하우스, 건설현장·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상호협조를 통한 신속대처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비닐하우스 전수 점검과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보이는 소화기 60대를 설치하는 등 화재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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