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으로 테니스 스타 알아보기 (국내편)

정광호 2021. 1. 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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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이란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수명이나 운명 따위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을 뜻한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눈썹과 코 밑부분을 가로질러 선은 그으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운세를 파악할 수 있다.

이런 모습을 고치고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하며 경험만 잘 쌓으면 31살이 넘어서 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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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정현 일러스트

관상은 과학일까?

관상이란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수명이나 운명 따위와 관련이 있다고 믿는 사람의 생김새, 얼굴 모습, 또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운명, 성격, 수명 따위를 판단하는 일을 뜻한다. 우리가 잘아는 국내 테니스 스타 권순우(당진시청), 정현(한국체대, 제네시스 후원)의 관상을 알아보자.

먼저, 사람의 얼굴을 눈썹과 코 밑부분을 가로질러 선은 그으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운세를 파악할 수 있다. 머리부터 눈썹까지를 초년운, 눈썹부터 코 밑부분까지가 중년운, 마지막 턱 끝까지는 말년운을 나타낸다.

권순우(1997.12.02)
핵심 포인트 “집착하지 말 것” “한 사람만 키워라” “30대 이후 빛을 볼 것”

올해는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 없다. 또한 무엇을 크게 집착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코를 보면 좋은 기운이 흐르고 있다. 큰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말년운으로 갈수록 완성도는 매우 크다. 그렇기 위해서는 현재는 경험과 스펙이 필요하다.

무언가에 크게 집착만 하지 않으면 좋은 사주가 들어와 있고 말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상으로 이런 상은 지도자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남 앞에서 자기의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싫어하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컨디션의 업다운이 심하다. 이런 모습을 고치고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 하며 경험만 잘 쌓으면 31살이 넘어서 빛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중년운과 말년운 나누는 선에 코와 귀가 딱 일치된다. 이것은 30대가 넘어서 대범하고 크게 될 것을 뜻하며 또한 귀는 재물운과 대인 관계를 뜻해 현재는 재물운이 없으나 30대 이후에 들어올 것이다. 나중에는 사람들이 잘 따르고 이끌 것이다. 주변 인맥으로 인해 완성도가 아주 좋다. 사람을 잘 다스리는 파워를 가지고 있고 이후 지도자가 된다면 한 사람만 키워라. 

30대 이후부터 상당히 좋다. 지금은 경험과 스펙이 필요하여 집착은 절대 하지 말고 무언가에 매달리려고 하지 말라. 어려운 일이라도 즐기다 보면 얻어가는 것이 클 것이다. 미래가 기대된다.

정현(1996.05.19)
핵심 포인트 “고릴라 상” “부상을 조심해라” “하체 운동을 키울 것

고릴라 상으로 마음이 굉장히 여리다. 힘은 좋으나 남에게 지는 것을 엄청나게 싫어하고 내 영역을 침범하는 자에게 화를 많이 낸다. 정현 또한 지도자상으로 권순우와 달리 맘에 드는 제자만 키우려고 할 것이다.

3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히 전성기였을 것이다. 그러나 잘 다치는 상으로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 고릴라가 자기 힘만 믿고 행동하다 잘 다치듯, 2~3년 전까지 좋은 운이 들어왔으나 현재는 많이 하향세를 타고 있다. 부상 방지를 위해 무리한 운동을 해서는 안 되며 자기는 체력 관리는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부상이 항상 지배하고 있다. 또한 굉장히 날렵하다. 이 부분은 강점이 될 수 있지만, 부상이 항상 발목을 잡고 있기에 하체 힘을 많이 길러야 한다.

입을 보면 굉장히 야무지게 다물어져 있다. 이것은 절대로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것이 강하며 욱하는 성격이 많이 나와 릴랙스하지 못한다. 지도자가 되어 제자를 키운다면 자기가 못 이룬 꿈을 제자에게 강하게 키울 것이다. 그래서 정현의 제자는 매우 고달프지만, 성취감을 이룰 수 있다. 앞으로 3~4년 동안 무난한 선수 생활을 이어 갈 수 있고 현재보다 말년이 될수록 더 좋다. 부상만 조심해라. 부상을 당하면 많이 고생할 것이다.

-기사 전문은 테니스코리아 2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글= 정광호 기자(ghkdmlguf27@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도움말= 구일서(이화신통사주) 일러스트_김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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