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포섹, 중소 보안기업 손잡고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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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 실천을 위해 중소 보안기업과 협력한다.
박순조 SK인포섹 영업1그룹장은 "대형 고객 영업망을 갖춘 SK인포섹과 우수 솔루션을 확보한 중소 보안기업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장을 만들 것"이라면서 "국내 중소 보안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솔루션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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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이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경영 실천을 위해 중소 보안기업과 협력한다. 솔루션 사업 협력을 강화해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다.
SK인포섹은 정보보호 컨설팅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금융사, 대기업, 공공기관 등에 제공하고 있다. 고객 수요가 있는 보안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연결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지니언스, 넷앤드, 엑스게이트, 세이퍼존, 지란지교에스엔씨, 쿼드마이너, 수산아이앤티, 시큐레이어와 협력 계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 약 220억원 사업 성과를 올렸다. 이 가운데 지니언스는 SK인포섹과 협력해 NH농협은행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 사업 최종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 쿼드마이너 역시 SK인포섹과 협력해 제1금융권과 공공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올해는 에스2정보와 손잡고 개인정보보호 시장을 공략한다.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마케팅, 금융 부문도 지원한다.
박순조 SK인포섹 영업1그룹장은 “대형 고객 영업망을 갖춘 SK인포섹과 우수 솔루션을 확보한 중소 보안기업이 상호 보완적 관계로 시장을 만들 것”이라면서 “국내 중소 보안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건강한 솔루션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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