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2명 확진..순천 가족모임 등 모두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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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6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2명·창원 2명·밀양 1명·함안 1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고, 일부 확진자가 화투 모임을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집합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58명(지역 537명·해외 2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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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가족모임 관련 3명·요양서비스 관련 1명 추가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2명·창원 2명·밀양 1명·함안 1명으로, 모두 기존 확진자의 n차 감염자다.
거제에서는 6명이 발생했다. 순천 가족 모임과 관련해 1789번의 가족인 20대(1884번), 접촉자인 50대(1881번), 1793번의 접촉자인 30대(1885번)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거제 요양서비스와 관련해 1833번과 접촉한 60대(1886번)가 추가로 감염됐다. 이로써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고, 일부 확진자가 화투 모임을 한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집합금지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감염경로 불분명인 1860번과 접촉한 60대(1886번), 1860번으로부터 감염됐던 1873번과 접촉한 60대(1888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에서는 1875번과 접촉한 20대(1880번), 1862번의 가족인 10대 미만 아동(1882번)이 확진됐다. 창원 2명은 1871번과 접촉한 10대 미만 아동(1883번), 1704·1720번의 가족인 20대(1890번)이다.
1875번의 가족인 밀양 50대(1889번), 1704번과 접촉한 함안 50대(1891번)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55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에는 12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 현재 10명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58명(지역 537명·해외 2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88명(입원 220명·퇴원 1660명·사망 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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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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