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도경수) #전역소감 #솔로 컴백 #♥애교 ft.세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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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도경수)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가 25일 미복귀전역한 디오.
디오는 "안전하게 전역했다. 엘소엘(팬덤)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개인적으로 브이앱을 켰다. 기다려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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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디오(도경수)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최근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가 25일 미복귀전역한 디오. 그는 26일 새벽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디오는 “안전하게 전역했다. 엘소엘(팬덤)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려고 개인적으로 브이앱을 켰다. 기다려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디오는 휴가 때 엑소 콘서트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는 “진귀한 경험이었다. 플레이어로서 무대에 서면서도 ‘엑소가 하는 콘서트를 내 눈으로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보니까 너무 좋더라. 다들 잘하더라. 신기하기도 했다. 너무 재밌게 봤다”고 회상했다. 디오는 “제대하고 멤버들과 만나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눴다. 남자들끼리 군대 이야기 많이 하는데 안 다녀온 친구들은 모른다. 다녀와 봐야 아는 거니까”며 군필자의 여유도 드러냈다.
배우 설경구와 함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의 신작 ‘더 문’에 출연하는 디오. 그는 “아직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너무 재밌다.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배우로서의 계획도 전했다. 더불어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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